(창원=포커스뉴스) 경남 창원시체육회가 18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부회장 및 이사 14명의 임원을 추가 위촉했다.
창원시체육회 임원 정원은 회장 및 부회장을 포함한 이사 19명 이상 100명 이하로서 이번에 추가임원을 포함해 77명의 임원으로 재구성하게 됐다.
이번 이사회에서는 또한 지난 7월 임명된 상임부회장 임명추인과 체육회 규약 및 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.
아울러 오는 10월 21일부터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등을 보고하고 그간의 체육회 사무국 추진현황을 보고했다.
창원시체육회장인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“체육도 문화예술의 일부분으로 ‘문화예술특별시’에 걸 맞는 체육발전을 위해 우리시도 김연아, 박지성, 박인비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배출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약속했다.
한편, 이사회 폐회 이후에는 지난 10월 13일 막을 내린 ‘제97회 전국체육대회’에 출전해 총21개의 메달 획득으로 경상남도 5위 입상에 기여한 29명의 시 직장운동부 선수 및 감독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갖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.
2016.10.18 / 오웅근 기자 wgoh2010@focus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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